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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전경

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지원… IT업무 등 250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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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자립 도와…키오스크 안내, 사서보조 등
일 경험 통해 직무역량 기르고 사업참여 후 민간 일자리 연계·취업 목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25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지원 뿐만 아니라 유용한 일 경험을 통해 향후 민간 일자리로까지 연계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업은 보조사업자(수행기관)로 선정된 기관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특화일자리는 △빅데이터 수집, IT프로그램 기획보조 △사서보조 △매장관리 △키오스크 안내 △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문화예술 등 250개이다. 수행기관 선정시 신성장분야와 관련된 직무일 경우 가점을 부여해 IT분야 업무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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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 공공일자리수를 지난해보다 256개 늘어난 5,116개로 확대했으며 예산 또한 22억 원 증액된 547억 6,900만 원을 투입하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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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