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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 2년차 성료 … “맞춤형 교육·실무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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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를 맞아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운영된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BTS 운영사인 퍼솔켈리코리아 측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설계 맞춤형, 지역 거점형,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형 등 더욱 세분화된 운영을 통해 한층 진화된 지원 체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2년차 BTS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스텝업(Step Up) 과정 △2개의 레벨업(Level Up) 과정 △2회의 커리어데이 △수료자 대상 워라밸캠프 △온라인 개별 코칭 △실무 심화 대면 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대비 프로그램 구조를 전략적으로 재설계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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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뇌병변장애, 지체장애, 시각 ·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1:1 멘토링, 수화 통역사, 속기 지원, 안전 요원 배치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던 퍼솔켈리코리아에 대해 참여자들은 “장애 특성과 역량을 잘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자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실습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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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